일식집에 가면 제일 좋아하는 것..

식전에 나오는 보들보들 푸딩같은 달걀찜! ^^

이 푸딩같은 달걀찜은 양이 적어서 더 아쉽고 맛있게 느껴지는지도.ㅎㅎ

그래서 집에서 그대로 만들어봤답니다. 어묵을 넣어 좀 더 든든한 홈메이드 보들보들 푸딩같은 달걀찜~~

 

 

 

 

+ 달걀찜에 넣은 어묵은 동원에서 나온 "도토모"를 사용했어요.

방금 전에 배송 받은 따끈따끈한 녀석이지요.ㅎㅎ

(물론 실제로 따끈한 건 아니랍니다.ㅋㅋ)

 

 

 

 

도토모..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도토모는 일본 돗토리현의 특산물인 토후(두부)치쿠와(어묵)의 제조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름이 도토모인 걸까요?ㅎㅎ

도톰한 어묵 한 모, 돗토리현..모두 연상되는 귀여운 이름입니다.^^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왼쪽이 튀김형, 오른쪽이 야채찜형.

색깔부터 차이가 확! 느껴지시지요?^^

튀김형은 두께감이나 모양을 빼면 흔히 우리가 먹는 어묵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야채찜형은 생소한 느낌이라 더 호기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바로 요리 당첨! ㅎ

 

 

자~그럼 도토모 야채찜형 어묵을 듬뿍 넣어 더 맛있는 달걀찜을 만들어볼까요?^^

 

 

 

 

재료 : 달걀(4개), 도토모(야채찜형 1봉), 새우(4마리), 쑥갓 약간

+ 맛국물 : 물(5컵), 다시마(5*5 2장), 간장(0.3), 맛술(0.3), 소금 약간

+ 소스 : 맛국물(1.5컵), 맛술(0.5), 물녹말(2)

 

 

 

 

 

1. 물, 다시마를 넣고 끓여 국물을 우러낸 뒤 완전히 식히고,

맛국물 분량의 간장, 소금 맛술을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하고,

 

 

 

 

 

2. 달걀은 체에 내린 뒤 체에 남은 찌꺼기는 버리고,

 

 

 

 

 

3. 1에서 만든 맛국물(3컵)을 부어 잘 섞어주고, 

 

 

 

 

 

 

 

4. 내열 용기에 도토모 어묵을 깔아주고,

+ 만약 그냥 어묵을 사용한다면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 기름기를 제거하고 사용해주세요~

 

 

 

 

 

 

 

5. 3에서 만든 달걀물을 70% 정도 차도록 부어주고,

 

 

 

 

 

 

 

6. 김이 오른 찜기에 올린 뒤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2분, 약한 불에서 10분간 찌고,

 

+내열용기 뚜껑이 있으면 내열 용기 뚜껑을 닫고,

없다면 냄비 뚜껑에 면보를 씌워서 덮어주어야 물이 떨어져서 구멍이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7. 위에 올릴 고명으로 새우, 도토모 튀김용, 쑥갓을 준비하고,

 

+ 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ㅎㅎ

위에 고명은 이 외에도 버섯, 은행, 미나리 등 취향에 맞게 올리거나 생략해도 o.k.



 

 

 

 

 

8. 달걀찜이 거의 다 익었으면 쑥갓을 제외한 준비한 고명을 올리고

뚜껑을 닫은 뒤 다시 약한 불에서 3분간 더 찌고,

 

 

 

 

 

 

9. 1에서 만들고 남은 맛국물(1.5컵)에 맛술을 붓고 끓이다

물녹말을 넣고 잘 저어가며 끓여주고,

 

 

 

 

 

 

10. 다 쪄진 달걀찜 위에 9에서 만든 소스를 달걀찜이 살짝 덮이도록 부어주고,

 

 

 

 

 

 

11. 쑥갓이나 미나리 등으로 마지막 장식을 하면~

 

 

 

완성~^0^

 시식평가 : 보들보들 푸딩같은 일식 달걀찜 ^-^

한 세 숟가락 먹으면 없어서 늘 아쉬웠던 그 달걀찜을

집에서 그 느낌 그대로 만들어 먹기..으힛.

 

일본 요리책을 보니 특이하게 맛국물에 전분을 넣어 만든 소스를 부어 만든 레시피가 있길래

응용해봤는데 그냥 달걀찜만 먹을 때도 좋았지만, 소스를 부으니 더 촉촉하고 간이 좋은 느낌.

하지만 소스 만드는 것이 귀찮다면 다 생략하고 달걀찜만 만들어도 충분.~


 

귀찮지만 달걀을 체에 거르고, 귀찮지만 다시마 국물 우려내고,

귀찮지만 면보에 싼 뚜껑 닫아서 찌면 이렇게 보들보들 푸딩같은 달걀찜.

이거 셋 중에 하나만 안해도 일식집에서 먹던 그 느낌을 살리긴 힘드니

귀찮더라도 맛있는 거 먹는다는 생각으로! ㅎㅎ

 

아! 어묵 들어간 부분을 보여드려야지.^^

마치 두부처럼 하얀 어묵.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달걀과도 잘 어울리고 어묵을 듬뿍 넣어 푸짐하기에

식전 메뉴라기 보다는 밥반찬으로도 썩 괜찮은 메뉴.ㅎㅎ

 

사실 고명은 안 올릴까 하다가..어쩐지 너무 허전해서

냉동실에 있던 새우와 도토모 튀김용을 반 잘라 올려주고,

얼마전 짜장우유가 갖다준 집에서 키운 쑥갓 좀 올려주니..

아..역시 꾸미면 더 예쁘구나.^^;;;;

어쩐지 익으면 빨갛게 변하는 새우는 정말이지 최고의 고명인듯! ㅎㅎ

보들보들 푸딩같은 일본식 달걀찜 - 어묵 달걀찜

 

  

'동원몰에서 협찬받은 제품으로 제작된 포스트입니다.'

(동원몰 : http://www.dongwon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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