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꿈꾸며.
지구를 위하여.
슈니크씨는 오늘도 잠수를 준비합니다.
손전등을 들고,
위험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칼 한 자루도 쥐고,
무거운 신발과 잠수헬멧을 쓰고 침착하게 잠수를 기다리고 있는 슈니크씨.
그리고 드디어 잠수..
하얀 돌바닥과 푸른 해초..
비록 손바닥만한 세상이지만 슈니크씨는 오늘도 그의 바다를 지킵니다.
하지만 가끔 그도 넓은 바다가 보고싶습니다.
좁고 좁은 이 곳이 아닌 푸른 파도가 가슴을 적시는..
끝도 없이 펼쳐진 그 넓은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나는 바다의 그 석양이 슈니크씨는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슈니크씨도..나도..
오늘도 바다를 꿈꾸며...
우리집 작은 바다 안..
우울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금요일..
슈니크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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