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달래주는 - 새우 달걀찜

+ Main Dish 2008/09/25 11:14 Posted by 야옹양

요즘 술집에서 가끔 기본안주로 나오는 달걀찜.
뚝배기에 담겨 몽실몽실 올라온 달걀찜의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을 보고있노라면
어쩐지 마음도 따뜻해지는..ㅎㅎ^^;
몽실몽실 모락모락 새우 달걀찜


재료 : 달걀(3개), 다시마우린물(1.5컵), 새우젓(0.5),
새우(3마리), 쪽파(1대), 붉은 고추(1/2개)



1. 뚝배기에 달걀을 넣고 젓가락으로 잘 저어준 뒤에
다시마 우린물을 붓고 잘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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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우젓을 넣고 잘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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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우살 다진 것, 붉은 고추, 쪽파를 넣고 섞어준 뒤
중간불에서 3~5분정도 익히고,

** 절대 강불에서 끓이면 안되요. 강한불에선 타기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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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장자리가 익어가면 숟가락으로 두어번 휘저어 준 뒤
약한 불에서 뚜껑덮고 10~15분 익혀주면~

** 도중에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공기가 들어가 폭신폭신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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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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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보들보들 부들부들 호호~불어가며 먹는 달걀찜.^^

약불에서 익힌 뒤에 뚜껑을 열면 봉긋 부풀어있는데..
불에서 내리면 조금씩 꺼지는군.
그래도 맛은 좋아~으힛.

집에 새우살이 남아서 새우, 쪽파, 붉은고추까지 넣어봤는데..
아무 재료도 없다면 다른것도 다 필요없고
달걀+새우젓+파만 있어도 익숙하고 훌륭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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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국 끓이기 좀 귀찮아서 자주하고 있는 메뉴..
찬바람불면서부터 따뜻한거 찾게 되는 요즘같을 때
뜨끈하게 뚝배기에 달걀찜해서 상 위에 놓으면 밥 반찬으로도 좋고~
자작하게 생긴 국물도 떠먹기에 딱 좋아.^^

물론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 한 잔도 생각나는..ㅎㅎㅎ

탱글탱글 씹히는 새우살도 일품이고
부드럽고 담백해서 헛헛한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새우 달걀찜.
오늘 저녁 식탁 메뉴로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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