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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5 [갤럭시S] 스마트폰 초보 갤럭시S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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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떤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자리에 있으신 분들 지금 휴대폰 꺼내셔서 트위터에 들어가셔서 글을 남겨주시면...(생략)"
사회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위에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스마트폰을 꺼내어 인터넷 접속을 하더군요.
그 땐 '아..정말 스마트폰이 대세 인가보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지인과의 통화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럼, 이 사항은 메일로 보내 드릴 테니 지금 확인 좀 해주세요. 좀 급합니다."
하지만 당시 외출 중이었고 당장 메일을 확인 할 길이 없어 정군에게 전화 걸어 메일 내용을 다 읽어달라고 요청했지요.
시끄러운 길거리에서 잘 들리지도 않아서 몇 번을 반복해서 들은 후에야 가까스로 일 해결.
그 날 일을 겪으면서 '아..이럴 때 스마트폰이 있으면 요긴하게 쓰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또 얼마 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인 : "괜찮은 어플 추천 좀 해주세요."
나 : "네? 어플이 뭔가요?"
나의 반응에 지인은 좀 당황해하며 그 상황을 웃음으로 넘겼지만 그 후로도 같이 모인 사람들은
자연스레 스마트폰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만 혼자 화성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이건 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도 안 되고 정말 스마트폰을 하나 구입해야 되겠다!'

라고 마음을 먹은 것이 불과 한 달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 좋게도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에 ㅎㅎ- 이번에 삼성 갤럭시S 체험단을 해보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아서 공부하는 심정으로 냉큼 이 기회를 잡았지요.^^;;;
(네..저 올해 이상하게 이런 쪽으로 운이 좀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 스마트폰, 갤럭시S 입니다.

처음 받아보고 생각보다 화면이 크고 두께는 얇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핸드폰 앞면에 아무런 로고도 쓰여 있지 않다는 것.
개인적으로 가전제품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전자제품은
별다른 장식 없이 심플한 것을 좋아해서 일단 깔끔한 겉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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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를 돌려보니 로고가 여기다 있네요.ㅎㅎㅎ

카메라(500만 화소)도 보이는데
앞 쪽 우측 상단에도 카메라가 있어서 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능에 대해선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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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처음 갤럭시S를 봤을 때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화면이 크다는 것이었고
직접 손에 들어보고 느낀 점은 크기에 비해 엄청 가볍다는 점이었어요.

처음엔 배터리를 넣지 않아서 가볍겠거니...생각했는데
배터리를 넣어도 정말 가볍더군요.

성능이 좋으면 무거울 것이다..라는 막연하고 말도 안 되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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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갤럭시S만의 특장점인 슈퍼슬림!
9.9mm 두께로 실제로 보면 엄청 얇아요.
화면도 크고 두께도 두꺼웠다면 들기 좀 벅찼을 거 같은데
두께가 얇아서 한 손에 쏙~들어와요.

그리고 아랫부분은 사진처럼 약간 튀어 나와 있어서 그립감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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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 상단 전원버튼을 눌러 작동시켜보니
TV광고로 많이 만났던 안드로보이가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며 인사하는군요.ㅎㅎ
광고 볼 때마다 저 캐릭터 참 귀엽게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사실 안드로보이가 뭘 상징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이 기회에 정군에게 물어보니 안드로이드는
컴퓨터로 말하자면 윈도우 같은 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로도 많은 얘기를 해줬는데 멍-한 표정으로 있었더니..그가 한숨 쉬며 던진 말은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갤럭시S를 우리가 쓸 수 있게 해주는 애라고 생각하면 돼"
..라고 유치원생에게 설명하듯 말해주더군요. 허허.

그러니까..안드로보이가 나오는 핸드폰은
 안드로이드가 깔려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군요..

 네. 갤럭시S도 안드로이드 2.1이 깔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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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보이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네..평소에 이러고 놉니다.^^;;;)
다음에 나오는 화면을 보고 다시 한 번 탄성을!

슈퍼 아몰레드를 사용했다고 하더니 정말 그 선명도와 색감은 대단합니다.
정군이 아몰레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시나요?
평소 정군 핸드폰을 보면서도 화질 좋다고 느꼈는데....슈퍼 아몰레드 대단하군요!
(갤럭시S와 비교된 순간 정군 어쩐지 자신의 핸드폰에 애정이 식었다더군요.ㅋㅋ)

슈퍼 아몰레드는 반사율, 투과율 개선으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과 야외 시인성을 구현했고,
향상된 명암대비와 밝기로 더욱 깊이 있고 사실적인 색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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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도 국내 최대 4.0형(10.08cm)로 시원시원해요.^^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난관에 부딪혔으니..
제가 화면 터치에 굉장히 약하다는 것입니다.;;

평소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킬 때도 대략 4~5번 만에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냉장고나 밥솥의 터치 버튼조차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할 정도로 화면터치에 약하지요.
(대체 전 무엇이 문제일까요.T-T..그런데 이런 분들 은근 많으시던데..아흑..)

그래서 갤럭시S 첫 화면을 대하고 처음으로 손가락을 대었을 때의 그 긴장감이란!
그런데 그렇게 모든 기기가 거부하던 내 터치를 부드럽게 받아주는 갤럭시S의 속도감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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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부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드니 동영상으로 볼까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치감은 물론이고
속도감도 엄청나서 보고 싶은 것을 바로바로 볼 수 있어요.

(여러분은 갤럭시S 화면을 넘기는 아주 절도있는 손동작을 보고 계십니다.ㅎㅎㅎ
촌스럽게도 나름 동영상 촬영이라고 긴장해서.ㅋㅋ )




그리고 갤럭시S는 Wi-Fi 지원이 되는 곳에서
정보료 부담 없이 컴퓨터처럼 자유자재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시점에서 정군이 "야옹이 Wi-Fi 가 뭔지는 아나?" 라고 물어보더군요.;;
전 어쩐지 Wi-Fi 는 알고 있습니다만 ㅎㅎ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 드리자면 한 마디로
가장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을 말합니다.^^)


화면 상단을 아래로 끌어내린 뒤 손쉽게 와이파이 설정을 하고,
시범적으로 네이트에 들어가 보았어요.

그리고 보이시나요? 이 속도감!
정말 버튼을 누르자마자 화면이 좌악~~뜨는데 감동이더군요.
스마트폰 좋다는 얘기를 듣기만 했을 땐 이 정도로
인터넷 사용이 간편하고 빠른지 몰랐거든요.
(사실 정군이 사용하는 핸드폰도 인터넷이 되는데
한 페이지 다 보려면 몇 초~몇 분을 기다려야 해서...스마트폰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리고 다양하고 생활에 유용한 기본 어플들.

개인적으로 날씨, 가계부, 지도 등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어플들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한 번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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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갤럭시S와 함께 한지 이제 일주일정도 되어 가는데
 벌써부터 이 녀석한테 푹~빠져 있습니다.

정군에게 처음 안드로이드와 어플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만해도
"이런 애한테 갤럭시S라니! 개발에 편자야!" 라는 소리를 잠깐 들었지만;;
처음에만 조금 헤맸지 생각보다 쉬워서 금방 따라갈 수 있겠던 걸요.
(지금은 꽤 이것저것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v)


그리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느끼는 것이..
스마트폰이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너무나도 편리한 기계라는 겁니다.

그럼 앞으로 저처럼 스마트폰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그야말로 왕초보의 눈으로 리뷰를 작성해볼게요.
저처럼 어플이 뭔지도 몰랐던 분들을 위한 리뷰랄까요.ㅎㅎㅎ

스마트폰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
하지만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셨던 분들
앞으로 함께 공부해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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