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찹쌀탕수육 만들고 남은 육우로 술안주 하나 더~ㅎㅎ
지난번 쿠킹 클래스에서 보니까 소고기와 크랜베리가 꽤 잘 어울리기에
견과류와 크랜베리를 함께 넣어 볶은 고소하고 달콤한 견과류 소고기 매운볶음.
재료 : 소고기(등심 2줌), 호두(1/3컵), 땅콩(10개), 건조 크랜베리(1/3컵)
+ 밑간 양념 : 간장(1), 맛술(1), 다진 마늘(1), 후춧가루 약간
++ 소스 : 고추기름(2), 마른 고추(1개), 다진 마늘(0.5), 다진 양파(1), 간장(3), 물엿(2), 참기름(0.5)
+++ 튀김옷 : 녹말가루(5), 찹쌀가루(2), 달걀 흰자(1개), 얼음(3개)
1. 소고기는 손가락 길이로 썰어 분량의 밑간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30분간 재워두고,
2. 분량의 튀김옷 재료 볼에 담고 물을 조금씩 부어 연유 농도로 맞춘 뒤
1의 고기를 넣어 튀김옷을 골고루 묻혀주고,
3. 달군 기름에 2를 넣어 튀긴 뒤
기름 온도를 조금 올려 다시 한 번 튀겨주고,
4.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마른 고추를 볶아주고,
5. 나머지 소스 재료와 다진 호두, 땅콩, 건조 크랜베리를 넣어 볶아주고,
+ 건조 크랜베리가 없다면 건포도나 다른 건과일을 작게 잘라 사용해도 o.k.
6. 5에 튀겨놓은 소고기를 넣어 함께 볶아내면~
완성~^0^
시식평가 : 간장소스의 짭조름한 맛과 소고기와 함께 씹히는
호두의 고소함, 크랜베리의 달콤함이 너무 좋아~ㅎㅎ
고추기름으로 볶아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정말 술안주로는 딱!
게다가 양념때문에 식어도 맛있어서 식사보다 비교적
긴~시간을 필요로 하는 술상에 좋은 메뉴랄까.ㅎ
견과류나 건과일은 본인 취향에 맞게
피스타치오, 아몬드, 말린 살구 등 얼마든지 응용해도 괜찮을 것 같고,
소고기도 등심, 안심 등 본인이 좋아하는 부위 응용할 수 있는 메뉴.
난 찹쌀탕수육 하고 남은 튀김옷을 사용해서 튀김옷이 충분하지않았는데
이 요리 레시피대로만 한다면 사진보다 튀김옷이 좀 더 바삭바삭하게 입혀질듯.
주말을 맞아 술자리를 계획하시는 분들
견과류 소고기 매운볶음으로 더 즐거운 자리 되시길.^^
술자리 메뉴로 적극 추천! - 견과류 소고기 매운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