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더워서 잠을 설쳤는데
이젠 밤엔 추워서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자는 요즘..^^;;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기온은 점점 내려가는 요즘같은 때엔 역시 따뜻한 스프 한 그릇이 제격!
재료 : 양파(1개), 마늘(1쪽), 올리브유(1), 닭 육수(4컵), 피자치즈(2줌), 바게뜨
1.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고,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채썬 양파를 넣어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고,
3. 닭 육수를 붓고 끓이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 닭 육수 만들기 : : http://blog.naver.com/oz29oz/130040678282
++ 닭 육수 대신 치킨스톡을 이용하거나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해도 o.k.
4.바게뜨는 1cm 두께로 썰어 올리브유, 파슬리가루를 뿌려
200도의 오븐에서 5-10분 구워주고,
5. 내열 용기에 3에서 만든 양파스프를 담고 구운 바게뜨를 올리고,
6. 피자치즈를 듬뿍 올린 뒤 파슬리 가루를 뿌리고
18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주면~
+ 파마산 치즈나 체다치즈를 함께 올려줘도 좋아요.^^
완성~^0^
시식평가 : 양파만으로도 맛있고 든든한 스프 한 그릇 완성.^^
양파가 갈색이 되도록 볶으려면 의외로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약 20분 정도 약한 불에서 저어주면서 꾸준히 볶아줘야 제대로 단 맛이 나오는 듯.
재료는 간단하지만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스프랄까.
(하긴 원래 스프 종류가 다른 메뉴에 비해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듯..)
바게뜨빵을 하나 사오면 늘 한 뼘정도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곤하는데
마늘빵으로 구워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스프에 넣어 먹어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져서 꽤 괜찮은 듯.
바게뜨빵이 넉넉하게 들어갔으니 은근 든든하고..ㅎ
언젠가 친구들이 집으로 왔을 때 술 마시기 전 애피타이저로 냈었는데
(어쩐지 막걸리 마시기 전 애피타이저였지..ㅋㅋㅋ)
속 따뜻하게 해주고, 적당히 배도 부르게 해줘서 호평을 받았던 양파스프.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간식으로도 좋으니
따뜻한 스프 한 그릇 생각날 때 만들어보세요~^-^
속 든든한 스프 한 그릇 - 양파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