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mobil'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11/30 꿈꾸는 바다
  2. 2007/06/21 다행이다.
  3. 2007/03/13 믿음
  4. 2007/02/14 위로
  5. 2007/02/08 내게 보내는 카드.

꿈꾸는 바다

+ Playmobil 2007/11/30 11:41 Posted by 야옹양

 

바다를 꿈꾸며.

지구를 위하여.

슈니크씨는 오늘도 잠수를 준비합니다.

 

 

 

 

 

 

 

손전등을 들고,

위험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칼 한 자루도 쥐고,

무거운 신발과 잠수헬멧을 쓰고 침착하게 잠수를 기다리고 있는 슈니크씨.

 

 

 

 

 

 

 

그리고 드디어 잠수..

 

하얀 돌바닥과 푸른 해초..

비록 손바닥만한 세상이지만 슈니크씨는 오늘도 그의 바다를 지킵니다.

 

 

 

 

 

 

하지만 가끔 그도 넓은 바다가 보고싶습니다.

좁고 좁은 이 곳이 아닌 푸른 파도가 가슴을 적시는..

끝도 없이 펼쳐진 그 넓은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나는 바다의 그 석양이 슈니크씨는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슈니크씨도..나도..

오늘도 바다를 꿈꾸며...

 

우리집 작은 바다 안..

우울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금요일..

슈니크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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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 Playmobil 2007/06/21 11:27 Posted by 야옹양

 
 
 
비가 와서 다행이다.
 
 
 
어젠 정말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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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Playmobil 2007/03/13 16:15 Posted by 야옹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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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망과 울부짖음이 답이 아니었어.
확신과 믿음이 필요할 때.
 
지켜주신다는 믿음.
날 사랑하신다는 믿음.
 
내가 등을 돌릴 때조차도
등 뒤에서 늘 보호해주셨다는 믿음.
 
 
그래..내 눈물과 고통을 모두 살펴주고 계셨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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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 Playmobil 2007/02/14 10:56 Posted by 야옹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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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따뜻해도 바람이 찬데..
 
구두마저 날 떠나고,
 내게 위로가 되는 건 손에 든 술병과, 모자 위의 이름모를 꽃 뿐.
 
나조차 잃어버린 내 이름.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아저씨.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말을 걸어주는 것이 고마워서 웃어줘도 돌아오는 건 냉담한 반응뿐.

 

 
 
 
 
 
 
 
 
 
 
이런 날엔 웃으며 함께 얘기할 사람만이 필요할 뿐인데,

 

 

 

 

 

 

 

 

그것마저 허락되지 않아..오늘도 시린발로 언 땅을 내딛을 수 밖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궁색하고 가난한 마음.
 
 
 
 
요즘 계속되고 있는 내 마음 속의 시린 바람 한 줄기.
 
그저 봄으로 가고 있는 길목에서 으레 겪는 소소한 우울이라고 하기엔
너무 길고도 지리멸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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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와 경찰 플모는 어제저녁 입양온
J언니의 생일 선물이라오. 언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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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보내는 카드.

+ Playmobil 2007/02/08 09:53 Posted by 야옹양

HAPPY BIRTHDAY~!

 

 
 
 
목요일.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비.
정군이 끓여준 미역국.
내 앞에서 웃고 있는 플레이모빌들.
친구들의 축하 메세지.
 
 
그리고...스스로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카드.
 
 
 
 
 
조용하지만 행복한 28번째 생일 아침 풍경.
 
 
 
 
생일 축하해. 야옹양.^^
 
...이라고 스스로 머리쓰다듬으며 쑥스럽게 축하인사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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