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과 수제비

식사일기 2006/11/09 14:47 Posted by 야옹양

 

뜨끈하고 얼큰한 수제비...


 
 
올리브tv <야옹양의 연애요리> 몇 회쯤에서 만든 얼큰 수제비.
-몇 회에서 만들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잘..-_-;;;;-
 
완성된 요리 세팅해놓고 조pd님이 프로에 나갈 스틸 컷 찍을 때
잽싸게 끼어들어 찍은 사진..
 
 
 
하드 정리하다 사진이 있길래..먹고 싶은 마음에 정리해서 올려봐..;;;
 
 
 
 
 
 
찬바람 부는 지금..
정말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김치 수제비 한 사발이 너무나도 사무치게 그립지만..
 
귀차니즘의 압박과...할 일의 압박으로 쓸데없는 블로그질..
 
 
 
블로그질 할 시간에 만들어 먹었어도 2그릇은 너끈하게 만들었을텐데..
정작 일은 안하면서 컴퓨터 앞을 떠나는 것은 불안해서 이 꼴이라니..
 
 
늘상 이런 식.
 
공부도 안하면서..책상 앞에 앉아 만화책 보면서 불안불안..
일도 안하면서..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질 하면서 불안불안..
 
그 시간에 공부하고 일했으면 좀 더 일찍 맘 편하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게 참 안되는구나.
 
 
 
 
차라리 하기 싫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맘 편하게 놀기나 할 것이지..
이도 저도 못하고 흘러가는 시계만 보면서 초조해하는 건 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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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가만 앉아서 투덜거리기만하면 발전이 없겠군.
 
각설하고 한 시간내로 일 끝내고, 놀아야지. 수제비 해 먹어야지. 쿠키 구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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