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백산 취래원에서 날아온 향긋한 사과들.^^
소백산 취래원은 내 20년지기 친구 황보군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사과 과수원.
매년 여름마다 친구들 우루루 놀러가서 여유로운 쉼을 얻고 오는데..
가을엔 이렇게 향긋하고 맛있는 사과로 풍성한 쉼을 얻곤해.^^
사과 박스를 열자마자 달콤한 사과향이 코끝을 간질간질.
취래원의 사과는 저농약으로 키운 사과라
껍질째 먹어도 안심..아니 껍질째 먹어야 더 맛있는 사과.^^
사과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이란 성분은 비타민C보다
훨씬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그저 아무 녀석이나 잡아서 소매끝으로 슥슥 닦았을 뿐인데
마치 왁스 바른것처럼 윤이 반질반질. 아~예뻐라.^^
껍질이 굉장히 얇아서 껍질째 먹어도 전혀 걸리는게 없어.
얼마전 농약잔류검사에서도 "0"이 나왔다고하니 더 안심.^^
사실 취래원 사과가 나올때면 내 지인들에게 모두 알리는데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매년 다시 주문 할 정도.
아이있는 집에서 특히 좋아하더라구..^^
그래서 올해는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살짝 소개를.
물건이 좋지않으면 권하지 않아요.ㅎㅎ
하루 한 알의 사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유럽 어딘가의 속담처럼
정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소백산 취래원 사과.^^
취래원 사과를 만날 수 있는 곳^^
: http://blog.naver.com/hbsobaek
** 사실 매년 얼마나 정성스레 힘들여서 사과농사를 지으시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에 더 소문내드리고 싶은 마음..
게다가 정말 사과가 얼마나 맛있는지!
자..맛있는 사과도 있으니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볼까나?..으흣.^^
<사과 파마산 치즈케이크>
(책 김영모의 치즈케이크 컬렉션 참조)
재료 (15cm 원형틀)
: 초콜릿비스킷(100g), 버터(50g), 크림치즈(150g), 파마산치즈(20g),
설탕(60g), 달걀(1개), 생크림(100g)
** 사과조림 : 사과(1개), 설탕(15g), 버터(5g), 레몬즙(10g)
** 화이트 크림 : 플레인요구르트(150g), 슈거파우더(30g), 생크림(5g)
1. 초콜릿비스킷을 가루내어 버터와 섞어서
틀 바닥에 평평하게 깔아주고,
2. 냄비에 설탕, 버터를 넣고 녹이다 적당한 크기로 썬 사과를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다 레몬즙을 넣어주고 식혀서 준비하고,
3. 크림치즈를 풀어주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고,
4.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고,
5. 달걀을 넣고 잘 섞어주고,
6. 생크림을 넣고 잘 섞어주고,
7. 2에서 만든 사과조림을 넣고 잘 섞어주고,
8. 1의 틀에 반죽을 채워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70분간 구워주고,
9. 분량의 화이트크림 재료를 섞어 구워진 8위에 바르고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더 구워주면~
** 화이트크림 만들기 : 키친타월에 1시간 정도 두어 물기를 뺀 플레인 요구르트에
슈거파우더, 생크림 넣고 섞어주면 o.k.
완성~^0^
시식평가 : 달콤하고 향긋한 사과와 고소한 치즈의 환상적 만남.으핫.
완성된 치즈케이크는 완전히 식혀서 틀에서 빼낸 뒤에
사과를 슬라이스해서 올린 뒤에 살구잼이나 미로와를 발라주면 o.k.
단면을 잘라보면 3층으로 되어있어 어쩐지 더 정성스런 느낌의 케이크랄까.ㅎ
달콤하게 조려진 사과씹히는 맛이 얼마나 좋은지.^^
정군이 꼽은 올해 최고의 치즈케이크.
향긋한 홍차 한 잔과 사과 파마산 치즈케이크 한 조각.
우아한 티타임이 별건가요?..ㅎㅎ
달콤하고 맛있는 사과로 - 사과 파마산 치즈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