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오븐 사용하는 요리를 꺼려했더니
언젠가 정군이 파운드케이크나 타르트가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요청;
군것질 안하던 사람이 단 것이 어지간히 먹고 싶은 모양이구나..;;;;
더워도 별수있나..먹고싶다는데 만들어줘야지.^^;;
도화농원의 맛있는 복숭아를 듬뿍 넣어 만든 복숭아파운드케이크~^-^
재료 : 버터(110g), 설탕(100g), 달걀(110g), 중력분(100g), 옥수수전분(40g),
베이킹파우더(3g), 아몬드가루(50g), 크림치즈(100g)
+ 복숭아 조림 : 복숭아(1개), 설탕(2Ts), 레몬즙(0.5Ts)
1.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 반은 잘게 썰고, 반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하고,
2. 냄비에 설탕, 레몬즙, 잘게 썬 복숭아를 넣고
위엔 반달 모양으로 썬 복숭아를 올려 약한 불에서 살짝 졸이고,
+반달 모양으로 썬 복숭아는 파운드케이크 위에 올려 장식할 것이니
부서지지않도록 너무 휘젓지 말아주세요.^^
3.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풀어준 뒤
설탕을 넣어 충분히 섞어주고,
4. 달걀을 2~3차례 나눠 넣으며 섞어주고,
5. 중력분, 전분, 베이킹파우더, 아몬드가루를 체로 쳐서 넣고
고무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고,
6. 복숭아 조린 것을 넣어 섞어주고,
7. 파운드틀에 유산지를 깔고 6의 반죽을 1/2분량 담은 뒤
크림치즈를 넓게 펴서 담고 나머지 반죽을 부어주고,
8. 윗면에 반달모양으로 썬 조린 복숭아를 차곡차곡 올린 뒤
옆 면을 아몬드로 장식하고, 170돌 예열된 오븐에서 40~50분 구워주면~
완성~^0^
시식평가 : 복숭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복숭아파운드케이크~
안엔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지.으흣.
파운드케이크는 만들고 바로 먹는 것보다 하루 지난 뒤 먹는 것이 더 맛있는데,
복숭아파운드케이크를 만들고 한 김 식힌 뒤 랩 등으로 감싸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먹어보면
적당히 굳은 크림치즈와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 알맹이와
촉촉한 케이크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정군에게 한 조각 잘라서 홍차와 함께 내어주니
천국이 따로 없다며 좋아하더군..^^
도화농원의 복숭아가 워낙 맛있어서
복숭아파운드케이크의 맛도 덕을 톡톡히 본 듯.
여기서 난 황도로 만들었지만
백도나 천도복숭아로도 만들어도 o.k.
달콤한 복숭아가 콕콕콕 - 복숭아 파운드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