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9권.
스스로가 싫어지게 했던 주문하고나서 발견하기 신공을 발휘한 끝에..-_- 오늘 도착.
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렸어..
아...가슴이 멍청해...
아...정말 가슴이 멍청해...
조PD님께 추천받은 만화책.그 분의 말만 믿고 덜컥 8권까지 주문하고 1권을 읽을 때까지만해도.."속았다.."라는 기분이 지배적이었던 것도 사실..-_-;;;꺄아.. 원래 말랑말랑한 얘기를 별로 안좋아해서..그런데, 그건 나의 편견이었어.전혀 말랑말랑한 얘기가 아니었어. 허니와 클로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짓게 만드는 부분이 상당했지. 젊음. 청춘. 찬란함. 미래에 대한 희망.. 이 모든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고, 우울했던 내 20대 초반이 생각나기도 했고..(특히 다케모토의 자아찾기 여행 에피소드에선 정말이지..자전거 타고 가다 비가 끝나는 부분이 나오는 장면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또 봤지..) 힘든 사랑에 대한 얘기도 참 담백하고 담담하게 잘 그려내는 작가가 대단해. 이 자리를 빌어 좋은 만화 소개시켜주신 조PD님께 감사의 인사를!^----^ 그리고....함께 주문한 데스노트.. 부분배송 된다는 문자받고 몇 권이 빠질까 궁금했는데.. 이런 제길슨! 1권만 빠지고 다 왔네! -_-++++++ 책을 보라는 것이냐..말라는 것이냐!!!!-_-+ 그나저나 데스노트.그 유명한 만화책을 이제서야 ;;;;어쩐지 안끌려서 안보다가 얼마전 영화로 보고, 꽤 괜찮길래 덥썩 주문. 만화 보고 영화 본 사람들은 별로라고도 하던데..난 원작을 보지않아서 그런지 영화도 꽤 재밌었어. 영화를 재밌게 본 터라 만화책에 대한 기대심리 매우 상승중.1권이 오면..봐주겠어.. 그나저나 다시 생각해도 1권만 빼고 오다니..너무 하잖아..T-T.. ++++그럼..난 이제부터 주말 대장정을 시작.
잠깐 어디 좀 다녀올께..^^.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