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이 길어지니 어째 출출한 시간도 길어지고-_-;;;
지난주 첫 눈이 오는 날엔 따뜻한 전 한 접시와 막걸리 한 사발이 왜 그렇게 그립던지..
늘 명절에만 만들어 먹던 동그랑땡, 겨울밤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서!^-^;;;
재료 : 다진 돼지고기(100g), 두부(1/4모), 양파(1/4개), 당근(1/4개), 피망(1/4개), 다진 파(1), 다진 마늘(0.5),
밀가루(2), 달걀(1개),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1. 돼지고기 다진 것, 두부 으깨서 물기 짠 것, 잘게 썬 양파, 당근, 피망,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한 데 넣어 손으로 치대면서 반죽하고,
2. 1의 반죽을 둥글 넓적하게 만들어 밀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잘 풀어놓은 달걀에 담가 옷을 입히고,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2를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0^
시식평가 : 갓 부친 뒤 뜨거울 때 간장에 콕! 찍어 호호~불며 먹는 그 맛이란!^^
밥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데, 돼지고기 대신 참치 통조림 기름기를 빼서 넣어도 o.k.
또, 만들어놓은 뒤 냉동해놓으면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은 메뉴.
돼지고기 간 것만 준비한 뒤에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 모아서
후다닥 두 접시 분량만 만들어내면 한 번은 밥반찬으로 먹고, 한 번은 술안주로 먹고..ㅎㅎ
명절날 한 소쿠리 할 때는 기름냄새에 질려서 잘 안먹게 되지만,
평소에 이렇게 조금씩 해내면 왜 이렇게 맛있는지..ㅎㅎㅎ
명절날만 먹나요? - 동그랑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