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과정컷을 찍지 않아 나중에 레시피 정리해야지..라고 결심했던 요리 중에선
이상하게 먹을 때마다 과정컷은 자꾸 생략해서 레시피 정리가 미뤄지는 경우가 종종.-_-;;
고로케 핫도그도 그런 경우..
지금 블로그를 뒤져보니 4월에 만들어 먹고 레시피 정리한다 해놓고 이제서야..^^;;;;
원래는 크로켓이 맞는 발음이겠지만..옛 추억을 살려 고로케 핫도그~
재료 : 핫도그빵(2개), 양상추(1장), 양배추(1장), 돈가스 소스, 케첩, 마요네즈 적당량.
+ 속재료 : 감자(2개), 달걀(1개), 양파(1/4개), 스팸(1/2줌), 피망(1/4개), 마요네즈(2.5), 후춧가루 약간
++ 튀김옷 : 밀가루(2), 달걀(1개), 빵가루(1컵)
1. 감자는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뜨거울 때 곱게 으깨주고,
2. 삶은 달걀, 피망은 작게 잘라주고,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작게 자른 양파, 스팸을 볶아주고,
4. 으깬 감자에 준비한 재료와 마요네즈,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고,
5. 4를 핫도그빵 크기로 빚어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6.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서 5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고,
+ 모두 익은 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겉의 튀김옷만 노릇하게 익히면 o.k.
기름을 스프레이나 솔로 뿌린 뒤 오븐에서 구워줘도 o.k.
7. 핫도그빵은 반으로 갈라 마요네즈를 얇게 펴바른 뒤
양상추, 채썬 양배추를 올려주고,
+ 양배추는 채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사용해주세요.^^
8. 고로케를 올리고 케첩, 돈가스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0^
시식평가 : 감자를 으깨 만든 고로케가 너무나도 부드러워서 핫도그빵과도 너무나도 잘 어울려.
여기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양배추까지 넣어 식감도 재밌게.^^
뿌리는 소스는 본인 취향에 맞게 가감해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돈가스 소스는 꼭 넣기를 추천. 으흣.
그리고 스팸 대신 간 소고기를 양념한 뒤 볶아서 넣어줘도 되는데,
식은 뒤 먹거나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먹을 예정이라면 스팸도 썩 괜찮아.^^
고로케를 튀긴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어느 정도 빼면 그리 느끼하지 않아서
식은 뒤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도시락으로도 딱 좋아.
4월 첫째주에 정군에게 싸줬던 고로케 핫도그는 이런 모양이었지.
그 때 너무 맛있었다고 이 후로도 여러번 해먹었던 메뉴.^^
4월 첫째주 도시락 참고
: http://blog.naver.com/oz29oz/130083536328
부드러운 핫도그 - 고로케 핫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