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가습공기청정기의 외관을 살펴보았으니
이번엔 본격적으로 작동을 시켜볼까요?^^
우선 후면커버를 열어서 안에 있는 물통에 물을 담습니다.
이 때 물은 40도 이상을 넘지않아야하고, 지하수, 녹 또는 찌꺼기가 많이 함유된 물을
사용할 경우엔 고장의 원인이 되니 수돗물을 사용해야해요.
물통 뚜껑을 닫은 뒤에 가습공기청정기 후면에 넣어주면 준비 완료!
처음 물통을 꽂으니까 가습청정기 내에 물이 보충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사용설명서를 보니 가습 기능이 시작되려면 약 1~5분 정도의 물 보충 시간이 필요하다고합니다.
또, 충분한 물이 없는 경우엔 '물보충'알림표시가 나온다고하니
수시로 열어서 확인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자~물까지 보충해넣었으니 이제 어떤 기능들이 있나 살펴볼까요.
전원을 켜면 기본적으로 표준가습운전으로 자동선택됩니다.
이 중에서 물방울 모양의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지요.
표준으로 선택되어 있는 경우엔 바람세기를 약, 중, 강, 취침으로 선택가능할 수 있어요.
(바람세기에 대해선 아래에서 다시 설명해볼게요.^^)
이 때 현재 실내 습도가 가습공기청정기의 습도 감지 기준치 55%보다 높을 경우엔
표준가습운전은 정지되고 설정된 바람세기로 바람만 나온다고해요.
물방울 모양의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피부보호"기능으로 넘어갑니다.
피부보호기능은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가습량을 조절하여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슬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이라고해요.
이제 가을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피부건조를 걱정하실텐데..
저 역시 이 걱정은 마찬가지라서 나이가 들수록 가을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그에 따라 푸석푸석해지고, 주름이 늘어가는게 눈으로 보이더라구요.T-T..
매 해 봄, 가을이 오면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늘 걱정이었는데
올 해는 가습공기청정기의 효과를 제대로 기대해보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사용해보고 꼭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물방울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감기조심" 기능으로 넘어갑니다.
감기조심기능은 실내 온도에 따라 가습량을 조절함으로써
감기 바이러스의 생존율이 가장 낮은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기에 걸릴 확률을 줄이는 운전기능이라고해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아이있는 집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이 있는 댁에서 사용하시기에 좋겠어요.
물론 이 기능만으로 감기가 완벽하게 예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설명에 따르면 실내온도에 따라 일정한 가습량을 자동으로 설정하여
목의 건조함을 막아 감기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기능이라고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물방울 버튼을 한 번 누르게 되면 가습꺼짐 운전이 선택되어
여름철이나 습도가 높을 땐 공기 청정기능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때는 표준모드와 마찬가지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물방울모양의 버튼 옆엔 바람개비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면 약-중-강-취침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바람세기에 따른 강도의 차이를 윗면에 휴지를 대어서 비교해보았어요.
우선 바람세기를 약으로 설정하면 사진에서 보다시피
휴지가 날리긴하지만 그 세기가 약하여 거의 누워있는 것이 보이실거예요.
실제로 손을 대보면 약하게 바람이 나오고 있다고 인식될 정도로 바람이 나옵니다.
그리고 강으로 설정을 바꾸면 휴지가 거의 직각으로 날릴 정도로 바람 세기가 세지지요.
물론 "중"으로 설정하면 약과 강의 중간 정도구요..
약으로 설정해놓으면 거의 소리가 없는 반면
강으로 설정하면 "아..저 기계에서 바람이 나오고있구나.."라고 인식이 될 정도로
바람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환경에 따라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 가습공기청정기의 또 하나의 기능인 바로 SPI !
SPI는 바이러스, 곰팡이 제거는 물론 활성산소까지 없애주는 기능이라고해요.
깨끗한 공기를 생성하여 실내공기가 더 쾌적해지겠지요.
이 기능도 아래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가습이 켜진 상태나 꺼진 상태 모두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집은 정군이 심각한 비염환자라서 환절기마다 좀 고생이 심한데
올해는 이 기능에 기대를 걸고있어요.
이 기능도 역시 사용해보고 나중에 꼭 효과를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가습공기청정기가 갖고있는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엔 그저 단순히 가습기 내지는 공기청정기로 생각했는데
꼼꼼히 살펴보니 정말 필요한 기능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피부보호기능! 완전 기대중입니다.ㅎㅎ
정군은 비염에 효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어요.^^;
S블로거 모임에서 처음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시면서 관계자분이
"정말 좋은데..이걸 말할 수도 없고.."
라는 요즘 유행하는 CF의 한구절을 인용하셨었는데..^^;;
정말 그 정도의 효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사용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