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심슨가족 매니아.
자칭, 타칭 장난감 매니아.
자칭, 타칭 어른아이.
응..그게 바로 나.-_-.
집이 플레이모빌과 건담, 기타 피겨들때문에 터져나갈 지경이면서도...
다람쥐처럼 모으고 있는 취미생활엔 전혀 변함없슈.
앞으로도 아마도 변함없을 예정.-_-...
이번에도 심슨가족 더무비를 본 이후에 바로 질러주신 심슨가족 피겨들.
(한 발 늦은 탓에 리사&매기 피겨 구입실패..T-T..구하려고 하이에나처럼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어쨌든 심슨가족 피겨! 이예에~~~^0^
포장 자체가 너무 예뻐서 사실 이대로 일주일 정도 진열.
정군이 뜯어보자고 하도 졸라서 눈물을 머금고 개봉했어.
우선 호머심슨.
저 표정은 재밌어서 웃는 것이 아닌 듯..
아마도 비웃고 있음에 틀림없소. 큭.
뜯어서 조립조립.
어쩐지 당장이라도 바트의 목을 조를 것 같은 저 표정.
곧 팝콘이라도 던질 듯한 저 손놀림.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저 빵빵한 배.
좋아좋아..^--^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머리카락도 그대로.
어쩐지 다이하드4의 브루스 윌리스와 닮아서 더 정이 가는...;;;;;;
다음은 마지심슨.
그녀는 감동받았는지 눈물을 훌쩍.
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마구 올라간 파란 머리.
사시사철 같은 원피스.
금방이라도 "음~"하고 말할 듯한 저 표정.
부끄러운 호머의 행동을 프로그램으로 가려주는 센스.
프로그램은 분리 가능하고, 팔도 아래 위로 위치 조절 가능.^^
마지막으로 바트 심슨.
역시 "하하"하고 웃을 듯한 저 표정..으흐.
바트는 신발에 껌이 붙은 컨셉.
의자 밑에도 누군가 씹었던 껌들이 몇 개씩 붙어있고..
콜라도 곧 쏟을 것 같은 위기일발 상황.
아....바트까지 뜯으니 리사&매기 피겨가 정말 더 갖고싶어..
아흑아흑..내가 왜 보자마자 구입을 안했을까..대체 왜..T-T
어쨌든 바트, 호머, 마지 세트 합체!
이 가족 뭉쳐놓고 보니....
'아...이 가족 옆에 앉은 사람들 정말 짜증나겠다...'
라는 생각이..-_-...
바닥엔 팝콘이 이렇게 어질러져있고..
곧 콜라도 엎지를 듯하고..
곧 팝콘도 던질 듯 하고..
분명 크게 소리도 지를 듯 해.
하지만...또 그것이 심슨가족. 큭..
각 피겨들 발판 아래 건전지를 넣고 조그만 버튼을 누르면
각 캐릭터의 목소리가 2~3개 정도 나오지.
실감나는 피겨와 목소리가 나오니까 정말 그들이 내 앞에 있는 듯..^^
언제나 민폐끼치고, 대책없는 가족이지만...
그래도 사랑해. ^--^
물론 애니메이션 안에서만...실제로는 이런 가족이 이웃에 있으면
미치기 일보직전이겠지..;;;
++ 이 심슨가족 피겨는 지금 우리집 TV앞에 세팅.
마치 우리집 TV보며 하는 행동같아서 피식피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