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매운 닭갈비!
주말에 드디어 만들어 먹었습니다.ㅋㅋ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 고소한 맛까지 더한 매운 닭갈비~
재료 : 닭(1마리), 양배추(3잎), 부추(1줌), 양파(1/4개), 고구마(1개),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우동사리(1개), 피자치즈(2줌), 물(1/2컵)
+ 양념장 : 고추장(3), 고춧가루(1.5), 다진 마늘(1), 다진 생강(0.3),
맛술(2), 간장(2), 설탕(0.3), 물엿(1), 후춧가루 약간
1.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닭은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뒤 냉장고에서 1~2시간 재워두고,
+ 뼈를 발라내고 양념장에 무치면 나중에 먹기 더 편해요.^^
2. 양배추, 양파, 부추는 채 썰고 고구마는 도톰하게 썰어 준비하고,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양배추를 올리고,
4. 고구마, 양념한 닭고기를 올려서 볶아주고,
5. 모든 재료에 골고루 양념이 섞이면 부추를 올려 볶아주고,
6. 물을 넣어주고,
+ 닭고기를 금방 익을 수 있도록 작게 잘랐다면 물을 붓지 않아도 o.k.
7. 뚜껑을 닫아 모든 재료가 잘 익도록 끓여주고,
+ 두세차례 뚜껑을 열어 뒤적거리면서 골고루 잘 익도록 해주세요.
8. 바글바글 끓으면서 익으면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9. 끓는 물에 우동사리를 넣어 데쳐주고,
10. 8에 우동사리를 넣어 잘 볶아주고,
11. 재료가 모두 익으면 윗면에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주고,
12.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5분 익혀주면~
완성~^0^
시식평가 : 냄새부터 너무나도 고소하고 매콤해서 벌써부터 입 안에 침이 가득~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고,
무엇보다 피자치즈도 두껍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피자치즈를 올린 요리는 그저 떠서 먹기 쉽기 때문에
닭고기는 처음부터 뼈를 발라내고 살로만 요리하는 것이 나중에 더 먹기는 편한듯.
발라낸 뼈는 버리지말고 육수 내어서 다음날 해장용 탕면 만들어도 좋고.
(이번에도 역시 닭육수를 이용한 해물탕면 만들었으니 이 레시피도 커밍순~~ㅋㅋ)
직화로 익혔다가 오븐에 들어갔다 바빴던 치즈 닭갈비.ㅋ
자자~한 입 푹~크게 떠서 먹어봅시다.^^
볼록하게 올라온 닭고기를 집어 올리니 피자치즈가 따라서 쭈우욱~~~
따라온 피자치즈를 돌돌돌 말아 닭고기와 함께 한 입에 쏙-
고소한 첫 맛과 매콤한 뒷 맛이 어우러지니 멈출 수가 없는 젓가락질 향연.ㅋㅋ
고구마를 비롯한 채소와 닭고기 여기에 우동사리까지 넣었으니
푸짐~하고 맛있게 드세요. 으힛.
저녁메뉴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너무나도 좋은 치즈 닭갈비.^^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ㅎㅎ
역시 닭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남은 양념으로 볶은 볶음밥이 아닐까나~
1. 남은 양념과 다진 양파(1/4개분), 깻잎(5장)을 넣어 볶아주고,
2. 밥(1공기), 김 부순 것(1장), 참기름(0.5), 참깨 약간을 넣어 볶아주고,
볶음밥을 넓게 펼쳐서 잠시 익히면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볶음밥 완성.^^
주말에 이 레시피 용량대로 만들어서 3명이서 술 한 잔과 함께 먹었는데 양이 딱 좋더만요.
좀 모자란 것 같다..싶으면 밥 한 공기 더 추가해서 볶아주어도 o.k.
정말 아무리 배불러도 이 볶음밥 안 먹으면 섭섭해요.ㅎㅎ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