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김장철.
하지만 초보 주부에게는 김치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
그래도 내 손으로 만든 김치가 먹고싶다면! 생각보다 쉽고 맛있는 총각김치^^
재료 : 총각무(20개), 쪽파(1줌), 갓(1줌)
** 절임재료 : 소금물 (천일염(2컵), 물(20컵), 천일염(1컵)
** 양념재료 : 고춧가루(1/2컵), 다진 마늘(2), 다진 생강(1), 까나리액젓(2),
새우젓(2), 설탕(2), 소금(1)
** 찹쌀풀 : 물(2컵), 찹쌀가루(2)
1. 총각무는 싱싱한 잎만 남기고 나머지는 떼어낸 뒤,
깨끗이 씻고 무청이 달린 부분을 칼로 다듬어 세로로 4등분 하여 준비하고,
2. 총각무에 천일염(1컵)을 뿌리고 소금물을 부어 30~40분 절인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쫙 빼놓고,
** 무 양끝을 잡고 손으로 가볍게 힘을 줬을 때 휘어질 정도로
절여지면 o.k. ^^
** 무를 절일 때 깨끗하게 다듬은 무청도 함께 넣어 절여주세요.^^
3. 물에 찹쌀가루를 잘 푼 뒤, 불에 올려 걸쭉한 상태가 되도록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20분 정도 끓여 찹쌀풀을 만들고,
4. 찹쌀풀을 식힌 뒤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 잘 섞어주고,
** 양념장을 한 데 섞지 않고 따로따로 넣어 버무려도 되지만,
한 번 섞은 뒤 버무리면 일도 편해지고, 고루 잘 섞여요.^^
5. 절여놓은 총각무, 무청, 쪽파, 잘 씻어 다듬은 갓을 넣고
4를 넣어 잘 버무린 뒤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2~3일 익히면~
** 갓은 없으면 생략 가능.
완성~^0^
시식평가 : 한 입 깨물면 아삭! 하는 소리와 함께 속이 다 시원해지는..ㅎㅎㅎㅎ
총각김치가 잘 익으면 정말 시원한 매운 맛이 나서
겨울엔 이거 하나만 놓고 밥 먹을 때도 많은..^^;;;
배추김치보다 준비과정이나 재료가 복잡하지 않아 손쉽게 할 수 있고,
오이소박이, 깍두기와 더불어 웬만해선 실패하기 힘든 고마운 김치.^^
초보도 할 수 있다! - 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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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총각김치 익히기
: 잘 익어 요즘 효자노릇하고 있는 우리집 총각김치.^^;;
익어가면서 국물이 생기고 예의 시원한 맛과 향이 솔솔~
익히는 정도는 계절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나는데,
여름엔 실온에서 1~2일이면 익지만
겨울엔 3~4일 정도는 놔둬야 하는 경우도.
온도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다르니 하루가 지나면 맛을 보고
익었다 싶으면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방법.^^
시원하고 맛있는 총각김치.^^
**어제 우리집은 김장.
힘들었지만...지금 온 몸이 다 맞은 것 같지만.T-T
겨우내 먹을 김치가 차곡차곡 쌓여진 것을 보니
밥 안 먹어도 배부르구나~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