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도시락 결산~^-^
이번주는 집에 있는 재료로만 도시락.
냉장고에 재료가 넘쳐날땐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이리저리 굴려서
도시락싸는 재미도 쏠쏠.ㅎㅎ
1. 화요일
: 두부함박스테이크덮밥, 오징어채볶음, 냉이고추장무침,
배추김치, 아몬드샐러드, 딸기, 키위, 배즙
: 원래는 버거형태로 만들까하다가
밑반찬들이 몇 가지 있길래 덮밥으로 변경.
+ 두부 함박스테이크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36540599
이번주의 봄나물은 역시나 또 냉이무침.ㅋ
재래시장에 갔다가 할머니께서 다듬어 파는 냉이가 있길래
한 소쿠리 다 사왔는데..어찌나 실하고 향긋한지.
난 거의 3일동안 냉이무침하고만 밥을 먹은 듯..^^;
+ 냉이 고추장무침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83896772
지난주에 이어 아직도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지않은 정군..
다른 건 다 괜찮지만 아직도 목은 칼칼하다하길래
이번주 음료도 계속 배즙.
예전엔 즙이나 홍삼같은거 타줘도 잘 안먹으려고하더니
먹어보고 좋은 걸 깨달았는지 이젠 아침에 눈뜨자마자 챙겨먹는 정군.
홍삼,배즙,포도즙,흑초..
요즘 우리집에서 건강을 위해 챙겨놓고있는거랄까..^^;
2. 수요일
: 삼각주먹밥, 오이무침, 냉이고추장무침, 미소미역국, 딸기샐러드, 배즙
: 겉으로보기엔 똑같아 보여도 삼각주먹밥 안엔 명란젓 무친 것, 김치볶은 것,
참치와 오이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 세종류가 들어가있지.
삼각주먹밥 안에 들어간 재료는 ..
- 명란젓 + 참기름 + 참깨 + 고춧가루 약간
- 김치 + 스팸다진 것 + 참기름 + 설탕 약간
- 소금에 절여 꼭 짠 오이 + 기름기 뺀 참치 + 마요네즈 + 후춧가루 약간
그리고 밥도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 버무렸고 마무리는 김으로.
그리고 주먹밥이니 좀 퍽퍽할 수도 있겠다싶어
함께 넣어준 미소국.
가다랑이포 우린 국물에 불린 미역넣고 미소 풀어 끓여주면 o.k.
+ 오이 무침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29952792
꼭 세종류를 다 싸주고싶어서 욕심 좀 부렸더니
양이 너무 많아져서..(삼각주먹밥 하나 만드는 양이 거의 밥 2/3공기)
이 날의 도시락을 먹고 정군 저녁때까지 배불렀다고.ㅋㅋ
평소보다 많이 싸게되고 많이 먹게 되는 것이
김밥이나 주먹밥 종류인듯.^^;
3. 목요일
: 생선가스샌드위치, 치즈샌드위치, 잼샌드위치, 토마토샐러드, 과일, 배즙
: 흰살 생선 포 떠놓은 것 냉동해놓은 것이 있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했다가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입혀서 튀겨준 뒤에
식빵 - 양상추 - 겨자잎 - 생선가스 - 타르타르소스 - 삶은 달걀 - 토마토 - 식빵.
꽤나 들어간 것이 많아 푸짐한 생선가스샌드위치.
+생선가스, 타르타르소스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20017853940
생선가스샌드위치 하나만으로는 혹시 허전할까해서
에멘탈치즈, 슬라이스치즈 2종류를 넣은 치즈샌드위치와
무화과잼을 듬뿍 바른 잼 샌드위치도 함께.
그리고 이미 샌드위치만으로 배가 찰듯해서
사이드메뉴는 샐러드와 과일만으로.
이렇게해서 4월 셋째주 도시락도 완성.^^
이번주는 앞서 말했듯이 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재료만으로.
막상 먹으려고보면 먹을게 없어보여도
이리저리 잘 굴려보면 완전 보물창고인 냉장고.
(특히 냉동실엔 아직도 재료가 무궁무진-_-;;;)
다음주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잘 굴려볼까 계획중..ㅎ
이번주 도시락이 3일만으로 완성된 이유는..
금요일인 오늘 우리집 가스점검을 이유로 가스를 사용할 수 없기에..
휴대용 버너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부탄가스도 떨어지고-_-;; 결국 오늘의 도시락은 패스.
요즘 도시락 안싸주면 밥 먹기 싫다는 정군..
오늘 점심은 뭘 먹고있는지 심히 궁금하구만.
+ 엇..그러고보니 가스가 나오지않으니
난 점심 뭐먹지-_-;;
밑반찬도 다 떨어지고 김치밖에 없는데.T-T.
김치볶음밥조차 못해먹는구나.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