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도시락 결산.
지난주에 말한대로 이번주에도 무사히 도시락싸기를 성공했기에
도시락 폴더 생성.ㅎㅎ^^;
하지만 이번주는 목,금 정군 휴가라서 월,화,수 도시락만.
1. 월요일 도시락 :
충무김밥, 계란말이, 자두 샐러드
** 충무김밥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26477763
밥엔 참기름, 참깨를 넣어 버무린 뒤에 김으로 싸줬는데
김도 살짝 구운 김으로 고소한 맛 살리기.
무김치는 전날 만들어 익히고
무김치, 오징어무침 모두 매운 반찬이라
계란말이도 한 켠에 살포시.^^
이런 말이밥은 똑같은 밥 한공기 분량이라도 하나씩 쏙쏙 집어먹다보면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평소보다 밥 양을 조금 더 넣어 한 공기 반.
퇴근하고 돌아온 정군에게 물어보니 평소보다 밥 양이 늘었다는걸
전혀 눈치못채더군.ㅋ 역시 한 입 쏙쏙 음식의 위력이란!
2. 화요일 도시락
: 잡곡밥, 두부모듬볶음, 가지미소구이, 무김치, 오징어초무침, 자두
** 두부모듬볶음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36756542
두부모듬볶음은 자극적이지않아 자주 만드는 메뉴 중 하나.
특히 밥에 비벼먹으면 맛이 좋아 이번엔 도시락에도.
무김치는 전날 충무김밥 만들고 남은 것.^^;
가지미소구이는 냉장고에 가지가 있어 만들어본건데
오홋..이거 꽤 맛있어. 레시피 정리는 나중에 따로.
그중에서 오징어 초무침.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시던 반찬 중 하나인데
새콤달콤한 것이 여름에 딱이라 샐러드 대신.
만드는 방법은
<오징어초무침>
1. 오징어(1마리)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오이(1개)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1/4개)는 채썰어 준비한다.
3. 모든 재료와 식초(4), 다진 마늘(1), 설탕(1), 맛술(0.5), 소금 약간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
들어가는 재료가 별거 없어도 새콤달콤 맛있는 오징어초무침.
특히 요즘같은 여름에 먹으면 입맛을 살려준달까.
간장, 미소 등으로 맛을 낸 반찬들을 넣은 터라
새콤한 오징어초무침을 곁들인 건 꽤 성공적..으흣.
3. 수요일 도시락 :
버섯조림 또띠아, 게맛살또띠아, 모듬피클
버섯조림 또띠아는 닭안심간장조림또띠아에서 닭안심만 버섯으로 대체.
** 닭안심간장조림 또띠아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12150908
<버섯조림 또띠아>
양념간장에 맛타리버섯(1팩), 팽이버섯(1봉지), 양파(1/4개)를 넣어 조린 뒤
또띠아 위에 양상추, 치커리를 깔고
버섯조림, 마요네즈 올린 뒤 돌돌 말아주면 완성.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고기 부럽지 않아~ㅋ
게맛살 또띠아는.
또띠아를 살짝 구운 뒤 양상추, 치커리(혹은 겨자잎)올리고
게맛살(보다는 크래미 종류가 더 맛있음), 케이퍼, 마요네즈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
여기서 케이퍼는 집에 있어 넣어줬지 생략해도 전혀 상관 없고
피클로 대체해줘도 좋고.
게맛살은 크래미종류가 좋은데 크래미 종류 중에서도
좀 더 통통한 녀석으로 고르면 씹는 맛이 있어 더 좋은 듯.
한 입씩 먹기 편하도록 썰어서 넣어 줄 땐
버섯조림은 아무래도 양념국물이 나올듯해서 아래 왁스 페이퍼 깔아주고..
가운데는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로 빈공간 채워주기.
4. 목, 금요일 : 정군 휴가 , 도시락도 휴가.^^;
이렇게해서 7월 셋째주도 도시락싸기 성공. ^^v
자. 다음주도 도시락싸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도시락 게시판까지 만들었지만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져
밤 11시면 거의 시체 상태가 되는 야옹양.-_-;;;
+ 이번주에 놀러왔던 황보군..
"내가 정군보다 돈을 2배로 줄께. 내것도 어찌안될까?"
라며 내게 은근한 제의를.ㅋㅋ
그래..가까이만 이사오라니까.
싸고 맛있게 점심을 책임져주마. 으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