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도시락 결산~^-^
7월부터 싸기 시작한 도시락..벌써 9월이로구만.
그동안 도시락싸면서 본의아니게 아침형인간이 되었고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꼬박꼬박 제 시간에 챙겨먹었더니 어쩐지 나도 건강해진 기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 그 첫 주의 도시락.^^
1. 월요일 :
김치주먹구이, 샐러드, 브로콜리피클, 바나나, 흑초
+ 김치주먹밥구이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20011907646
조금 남아있던 김치 탈탈 털어 쫑쫑 썰어
밥과 함께 비비고 베이컨으로 휘~둘려 감아 구운 뒤 케첩 뿌려 넣어준 도시락.
좀 심심한 듯해서 정군 친구, 팬더도 살짝.
(이러니 남들이 정군이 아들인줄 알지..-_-;;
정군은 아들이 아니라 남편입니다.ㅋㅋㅋㅋ)
브로콜리 피클은 오이 피클과 마찬가지.
오이 대신 브로콜리를 넣어 만든 것.
+ 오이피클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01312960
그리고 이 날의 도시락은 글라스락에서 보내준 도시락통을 이용해봤는데..
처음에 열어봤을 땐 밥 넣는 용기가 좀 작지않을까..싶었는데
정군 말로는 점심 때 먹기에 양이 딱 좋다고.
9월에 대형할인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니
도시락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해주시길.^^
+ 아. 글라스락 홈페이지에서 도시락 레시피 공모전을 하는데
레시피 보내면 50명에게 이 도시락 준다니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
2. 화요일 :
클럽샌드위치, 옥수수버터구이, 피클, 복숭아, 흑초
+ 클럽 샌드위치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23452053
어제 도시락 싸고 남은 베이컨 사용하려고
처음엔 BLT샌드위치 싸려고 했으나 스파게티해먹고 남은
닭고기도 있길래 클럽샌드위치로 노선 변경.ㅎㅎ
하지만 오히려 더 푸짐한 도시락이 되어 만족..^^;
옥수수는 올 여름에 삶아서 냉동해두었던 걸
해동시켜 버터 두른 팬에 굴려 버터구이로.
피클은 브로콜리와 오이 함께 넣어주고
샌드위치에 야채가 듬뿍 들어갔으니 샐러드는 생략,
대신 디저트로 오렌지와 복숭아를 넣어준 화요일 도시락..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았다는 정군.
이 남자 점점 양이 줄어들고 있어..-_-..
3. 수요일 :
버섯덮밥, 김치, 황태채무침, 소시지부침, 토마토샐러드, 흑초
+ 버섯덮밥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20006883183
++ 황태채 무침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67446597
새송이버섯피클을 다 먹어 다시 담그면서 버섯 2개 빼놓고
도시락반찬으로 변신.ㅎㅎ
새송이버섯, 양파만 넣어도 맛있구만.
밥 위에 장식은 파슬리 가루와 흑임자로.
그냥 밥만 올리는 것보다 보기에 좋구만..ㅎ
황태채무침은 지난주에 무쳐놓고
두고두고 아주 잘먹고 있는 중.^^
4. 목요일 :
구운유부밥, 쥐포볶음, 김치, 생강초절임, 복숭아, 포도즙
+ 구운 유부밥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32839171
++ 쥐포볶음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30068269282
<구운 유부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간장(2), 물(2), 맛술(1), 설탕(0.5), 꿀(1), 참기름(0.5)를 끓이다
우엉, 양파, 표고버섯, 조갯살, 쪽파 잘게 다진 것을 넣고 끓인다.
2. 밥에 1을 넣고 잘 섞는다.
3. 유부는 뜨거운 물로 데쳐 안을 벌리고 2를 채워 넣는다.
4. 달군 팬에 3을 앞뒤로 구워주면 완성.
요즘은 조미 안 된 유부를 찾기 조금 힘든데
우리 동네에서도 딱 한 군데서만 팔아 눈에 보이면 바로 집어오는 형편.
우동에 넣어먹고 그냥 이렇게 싸먹기에도 좋은데 말이지.
이날은 8월 아피스 체험했던 여포농장에서
올해 짠 포도즙과 포도를 또 보내주셔서
신선한 포도즙을 도시락에.
+ 여포농장 포도, 포도즙 : http://blog.naver.com/oz29oz/130066796167
5. 금요일 :
흑미밥, 데리야끼 삼치구이, 마늘종무침, 오이볶음, 샐러드, 김치, 바나나, 흑초
+ 데리야끼 삼치구이 레시피 : http://blog.naver.com/oz29oz/120012144717
생선구이를 도시락에 넣어줬을 때
식어도 맛있는게 어떤걸까..고민하다
데리야끼 삼치구이.
워낙 비린맛이 덜 한 삼치에 데리야끼소스를 발라 구워
식어도 맛있는 생선 구이. 레몬과 파채로 장식.
어제 시장갔다가 마늘종 특별세일하길래 한 묶음 집어와
무친 마놀종 무침은.
<마늘종무침>
1. 마늘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2. 고추장(1), 설탕(0.5), 다진파(0.5), 참기름(0.5)를 넣고 무친다.
3. 마지막에 식초(1), 깨(0.3)을 넣고 무치면 완성.
밥은 따뜻하고 구수한 흑미밥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해서 9월 첫째주 도시락 결산 완성.
이번주는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적으로 바쁜 일도 있고 일이 좀 많아
아침에 일어나는게 조금 힘들었으나..
그래도 이렇게 결산하고 보니 뿌듯하구만.으흐
9월 첫째주 도시락 완성.^^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