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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31 명동, 홍대 - 미스터 도넛
  2. 2007/08/28 미스터도넛 홍대점 오픈전야파티.^^

명동, 홍대 - 미스터 도넛

+ 맛집기행 2007/08/31 17:17 Posted by 야옹양

요즘 쪽지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

"미스터 도넛 어디있어요?"

"어떤게 가장 맛있어요?"

 

그래서! 한방에 모든걸 답변하고자 위치와 메뉴에 대한 친절한 포스트~^^;;;

 

 

 

처음에 가본 곳은 명동점.

 

: 명동역 7번출구에서 나와 길따라 걷다보면 오른 쪽에 위치.

(알지..나 길 설명은 아주 쥐약이라는거...T-T..

하지만, 막상 가보면 찾기 그리 어렵지 않아...;;;)

 

 

 

 

 

 

 

 

이렇게 귀엽고 둥근 빨간 간판을 찾으면 바로 그 곳.

 

 

 

 

 

 

문을 열고 들어서면 도넛 박스와 컵으로 데코되어 있는 벽이 인상적이야.^^

 

 

 

 

 

그리고 모든 메뉴를 맛보고 싶은 욕심에..-_-;;

진열대에 있던 도넛 모두 하나씩 주문해봤어.

물론 혼자 다 먹을 건 아니고..^^;;;;;;

예쁘게 포장해서 집으로 집으로.

 

메뉴에 대한 리뷰는 잠시 뒤에..^^;;;

 

 

 

 

그렇다면 명동에만 있느냐..그건 아니지..홍대에도 있지.^^;

: 위치는 리치몬드 제과점 맞은 편.

 

 어제 홍대에서 J언니와 미팅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잠시 들렀었어.

 

명동점보다는 규모가 좀 더 크고,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고,

도넛 만드는 과정을 길에서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특징이랄까.

 

 

 

 

 

 

 

 

언니를 기다리는 동안 12곡 요거트와 폰데스트로베리밀크로 허기 달래기.

혼자 갔을 때 편한 창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는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자리를 잡으면 책 읽으며 혼자 시간을 보낼 때도 딱 좋을 듯해.

 

 

 

 

 

자..이제 메뉴를 살펴볼까.

 

처음으로 소개하는 도넛은 역시 폰데링 시리즈.

쫄깃쫄깃 팔찌같이 귀여운 모양에 눈이 한 번 더 가는 도넛.

기본에서부터 쇼콜라, 아몬드, 단팥 등 취향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도넛들.^^

 

 

 

 

 

 

 

그리고 프렌치크룰러.

소개에 보면 풍부한 달걀을 넣어 슈크림같이 부드러운 맛이라고.

가족과 함께 먹었는데, 엄마는 폰데링을..

어린이들은 프렌치크룰러가 가장 맛있다는 평을 줬어.

이것 역시 초코, 아몬드, 딸기 등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다음은 정군이 사랑하는 초코도넛.

초콜릿 매니아인 그는 진한 맛이 좋다고 하더군.

폰데링 다음으로 초코도넛에 엄지를.

 

 

 

 

 

 

 

 

다음은 이스트도넛 종류.

허니딥, 초코링, 커피롤, 커스터드크림 등

다른 곳에서도 한 번쯤 들어보고, 먹어본 도넛종류들.

 

좀 덜 달아서 혀가 오그라든다거나

미간에서 레이저가 나갈 것 같은 찡~함이 없어 좋더군.

 

 

 

 

 

 

 

그리고 케익도넛.

"도넛" 이라고 하면 생각하면 딱 생각나는 그 모양에 충실한..^^;

기본적인 모양답게 기본적인 맛에 충실해.

 

 

 

 

 

 

 

다음은 6가지 작은 도넛이 한 상자에 담아져있는 디팝.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여러가지를 먹어볼 수 있으니 입도 즐겁고..으흐.

 

 

 

 

 

 

 

 

마지막으로 올드패션.

우유를 듬뿍 넣어 쿠키같이 바삭바삭한 맛이라고 소개.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꽤 부드러운 맛이야.

블랙커피랑 먹으면 딱! 맞을..^^

 

 

 

 

 

이 외에도 생과일이 들어간 후르츠도넛 종류가 있지.

이건 지난번 소개했으니 여기선 패스.^^;;

 

다양한 종류에 맞게 다양한 맛을 갖고 있는 도넛들.

이 중에서 가장 맛있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폰데링이라고 말하겠지만..

때에 따라서, 날씨에 따라서, 기분에 따라서

생각나는 도넛은 다를 것 같아. ^^;

 

 

그래서 오늘같이 아주 미묘하게 기분이 좋다가 나쁘다가 하는 날엔

도넛을 부페로 만들어서...진한 커피와 함께..^^;;;; 아핫.

 

시원한 바람 한 줄기.

향이 좋은 커피.

달콤한 도넛 한 조각.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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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 홍대점 오픈전야파티.^^

취미일기 2007/08/28 20:04 Posted by 야옹양

때는 2007년 8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미스터도넛 홍대점 오픈 전야파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어.^^

 

그저 오픈전야제가 아닌 무려 "파티" ..^^;  

어쩐지 파티라는 말이 주는 즐겁고 밝은 분위기가 기분 좋아.^^

 

조금 일찍 도착한 홍대에서 미스터 도넛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

늘 가던 동네, 언제나 사랑했던 그 동네, 자유로움이 넘치는 그 동네, 홍대에

또 하나의 맛집이 생기는 것에 난 찬성이요! 라고 외치며 이제부터 파티를 즐겨보아요~^^

 

 

 

 

 

 

 

 

매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

직립보행하고 있는 폰데라이온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

 

 

 

 

 

 

 

매장으로 들어서니 알록달록 한껏 파티 분위기.

 

천장에 닿아있는 고운 빛깔의 풍선과

오늘 초대된 사람들을 위한 선물까지 그득~ ^^

 

 

 

 

 

 

 

안내된 자리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린 뒤,

친절한 미소가 알흠다우신 매장직원분들의 환대를 받으며

마음껏 도넛과 음료 즐기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무한리필이 되니, 정말 마음껏 즐겨보아요~~ㅎㅎ

 

 

 

 

 

 

우리가 고른 오늘의 메뉴는 폰데스트로베리 등의 도넛과 아이스 카페라떼.

 

더위에 지친 몸은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로,

구두로 지친 몸은 쫀득쫀득 향긋한 폰데스트로베리로 위로받기.^^;

 

 

 

 

 

 

 

아참. 오늘 파티의 동행인을 소개할께.

내 친구, 황보군.

여러 이웃님들께서 황보군의 닉네임때문에 남자로 알고있다가

얼마전에 여자임을 커밍아웃하여 깜짝 놀라게 만든 그 장본인..^^;;;ㅎㅎㅎㅎ

 

황보군. 이 날 아침부터 굉장한 스케줄때문에 힘들어했었는데,

흔쾌히 함께 참석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이 날따라 살인적이었던 그녀의 스케줄 때문에

매우 지쳤던 황보군에게 도넛과 커피를 공손히 바치면서

"피곤하겠지만, 오늘 파티를 즐겁게 즐겨주길바래."라고 최면걸기.

 

그런데, 이 녀석..옆 테이블에서 진행 중인 마술에 완전 흠뻑 빠져서

내 얘기는 안드로메다로......그녀는 이미 파티 100% 즐기고 있는 중..-_-;;;;;

아..강철몸 황보군을 너무 얕봤군..;;;

 

 

 

 

 

 

 

 

그리고 우리를 또 즐겁게 해줬던 이 녀석, 폰데라이온 핸드폰 줄.

파티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선물로 나눠준 녀석이야.

 

받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포장을 뜯어 사이좋게 서로의 핸드폰에 걸기.

우리의 얄팍한 우정을 커플 폰데라이온 핸드폰줄로 끈질기게 이어보아요..;;

 

 

 

 

 

 

이렇게 간간히 진행되는 마술을 보며 서서히 파티를 즐기기 시작할 때쯤,

미스터 도넛 홍대점 점장, 부점장님의 간단한 인사말.

생각보다 젊으셔서 깜짝! 준수한 외모에 또 한 번 깜짝!

홍대점에 가면 두 분을 언제나 만날 수 있겠지.^^

 

 

 

 

 

 

그리고 이어지는 수순은 홍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조형물 개막.

점장님과 제일 일찍 도착하신 분이 함께 장막을 잡고 싸악~걷어내니,

이렇게 귀여운 폰데라이온과 프렌치우라가 사이좋게 나란히~

 

너무 귀여워~~~>.<b

 

홍대점에 가면 귀여운 폰데라이온과 프렌치우라 사이에서

사진 찍는 걸 잊으면 섭섭할 정도.^^

 

 

 

 

 

 

 

 

 

자~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 ^0^

 

좀 전까지 흥을 돋우셨던 마술사분의 공연을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그 와중에 황보군은 마술에 직접 참여해보기까지.

 

원래 저 두 링을 잡고 스윽스윽~하면 분리되어야하는데,

우리의 황보군...연이은 실패. 마술사분 살짝 당황해하시고..ㅎㅎㅎㅎ

 

아고..이 녀석 손재주는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데...어찌하여 이 녀석을 고르셨나이까..;;;

 

그래도 직접 참여해본 황보군은 무척 즐거워했어.^^;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퀴즈와 게임 타임!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즐거움을 주셨던 사회자분.^^

 

 

 

 

 

 

 

 

간단한 퀴즈와 간단한 게임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미스터 도넛에 대한 퀴즈도 풀고,

이순신 장군의 발 사이즈 같은 넌센스 퀴즈도 풀고,

풍선 불어 멀리 보내기 게임도 하고...

 

각 퀴즈와 게임이 끝난 뒤엔 승자는 물론이고,

옆 테이블까지 넉넉하게 선물을 쏴주시는 센스!^^

퀴즈와 게임과 선물에 계속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

 

아참. 그 중엔 악어개님의 멋진 일러스트가 들어간 특별한 선물도 있었지!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가위바위보 게임.

 

사회자분과 참석한 모든 분이 가위바위보하는 서바이벌 게임이었는데..

어쩐지 나...여기서 일등 해버렸어..^^;;;;;;;;;큭..

 

그간 정군과의 각종 내기하며 가위바위보로 단련되었던 탓일까..;;;;

 

어쨌든 일등해서 받은 상품은 너무나도 귀여운 폰데라이온 인형! >.<

처음 보자마자 반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만났군요, 폰데라이온씨!

 

 

덩달아 너무나 즐거워하는 황보군. 우훗.

 

(더불어..."넌 역시 순발력보다 근성을 요하는 게임에 강하구나..역시 근성girl 인가"

라고 읊조리던 그녀의 목소리..난 들었다네, 친구.-_-)

 

 

 

 

 

 

 

 

자칭 타칭 쓸데없는 근성과 집념의 소유자인 나와는 달리,

 "내 몸 건강이 최고"가 삶의 모토인 황보군은

마술쇼 이후에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저하로 게임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옆 테이블에 앉은 분이 게임에 우승해서 어부지리로 손수건을 겟또.

 

역시 이것도 받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포장을 벗긴 뒤에

자랑스럽게 손수건을 펼쳐들고, 다음 게임 경청중.

 

(사진 찍자고 말하기도 전에, 본인이 알아서 손수건 펼쳐 사진 찍게 해주는 황보군.

숙련된 조교. 조교의 이 전광석화같은 몸놀림에 내 박수를 보낸다네.;;)

 

 

 

 

 

 

 

폰데라이온 인형과 손수건 3장과 많은 웃음을 얻었던 즐거운 게임이 끝나고,

미리 예약해뒀던 타로카드의 자리로 옮겨봤어.

 

"연애운, 금전운 등등 중에 어떤 걸 보겠어요?"

라는 질문에 황보군 바로 "금전운이요!"라고 대답.

 

카드가 펼쳐지고...그녀, 기대에 찬 얼굴로 해석을 기다렸지.

 

하지만...들은 대답을 요약하자면...

 

"앞으로 3개월은 거지생활. 12월 쓸데없는 모임 참석 불가"

 

 

 

 

 

 

 

앞으로 3개월간 거지생활이래...

앞으로 3개월이나...거지생활이래..

 

묘하게 그녀의 요즘 상황과 딱 맞아떨어져서

씁쓸해진 황보군..;;;;

 

 

 

 

 

 

 

어쩐지 가난이 등에 업혀진 황보군을 놀려대며 웃고있을 때..

(우리 친한 친구 맞아.ㅎㅎ.^^;;;)

 

지난번 도넛 아카데미에서 만난 소이라떼를 다시 만나게 됐어! >.<

나이도 동갑이고, 말도 잘 통해서 바로 말놓고 친구하기로.^^

 

오늘 파티에서 가장 큰 수확! 친구 사귀기!

좁고 좁은 나의 인간관계가 조금은 넓어지는건가..음하하.

조만간 다시 만나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워보자구!^^

 

 

 

 

 

 

황보군과 소이라떼와 소이라떼 친구분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다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 뒤에

인천으로 돌아올 걱정에 황보군과 난 자리에서 일어났어.

 

오늘 파티를 준비하신 미스터도넛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비해주신 도넛 한 상자를 받아들고(어쩜 끝까지 챙겨주시는! 감사합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인천으로~^^

 

 

 

 

 

 

 

 

정말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마음껏 즐겼던 시간.

 

앞으로도 가끔씩 어젯밤의 파티가 생각나 웃음짓겠지..^^

 

이렇게 2007년 여름의 추억이 또 하나 생기는구나.^^

 

정말 즐거웠습니다.^------^

 

 

 

 

 

: 함께 참석해준 3개월간 거지생활 예약한 황보군.

무리하게 스케줄도 빼주고..즐겁게 즐겨주고...

정말 고마웠다.

배고프면 언제라도 나에게로. ^^

 

 

: 미스터 도넛 홍대점 오픈이 내일!(8월 29일 수요일)

내일은 이보다 더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홍대 근처에 계신 분들 내일 홍대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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